안녕하세요 ~!
요즘 생선구이에 빠져 있어서 생선을 자주 사 먹는 편인데,
이참에 싱싱한 생선 고르는 방법과 생선 보관방법에 대한 꿀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생선의 신선도 체크 포인트는 대부분의 생선에 적용이 되니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신선한 생선
손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생기지 않고 빳빳한 외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표면에 윤기가 흐르며 비늘이 가지런히 단단하게 붙어 있습니다.
아가미는 색이 선명한 적색이며 단단합니다.
안구는 광채가 있고 투명하면서 움푹 들어가지 않은 것이 신선합니다.
갓 잡은 생선은 바다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선하지 않은 생선
몸체를 들었을 때 힘없이 쳐지고 근육의 치밀도가 약화되면서 탄력성이 없어집니다.
윤기가 없고 비늘이 떨어지면서 색이 변합니다.
점액 물질이 분비되어 미끈거리면서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나기 시작합니다.
생선의 복부에는 다양한 효소와 미생물이 존재하여 신선도가 저하되면 복부 부분이 가장 빠르게 연화되어 내장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아가미가 적색에서 점차 회색을 띠고 윤기가 없어집니다.
안구의 광채가 없어지고 색이 탁해지면서 각막이 눈 속으로 내려앉아 움푹하게 됩니다.
오래된 생선은 신선도가 저하되면서 트라이메틸아민, 암모니아, 아민류, 지방산화물이 생성되어 비린내가 강해집니다.
정리
부위 | 신선한 생선 | 신선하지 않은 생선 |
냄새 | 신선한 바다 냄새가 남 | 비릿한 냄새가 남 |
눈 | 깨끗하고 윤기가 나며 돌출됨 | 흐릿하고 움푹 들어감 |
비늘 | 윤기가 있고 피부에 밀착되어 있음 | 군데군데 떨어져 있고 윤기가 없음 |
어육 | 견고하고 윤기가 있으며 뼈에 단단하게 밀착됨 | 탄력성이 없고 뼈에 밀착되어 있는 정도가 감소함 |
복부 | 탄력성이 있고 단단함 | 물러지고 항문으로 내장이 침출함 |
아가미 | 선홍색이고 결이 선명함 | 갈색 또는 회색이고 점착성이 있음 |
어류 보관방법
구입한 생선은 포장 그대로 조리하기 전까지 냉장고 온도가 가장 낮은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신선한 생선은 구입한 후 이틀 내에 조리를 하여야 하며 장기간 저장 시에는 냉동해야 하지만 ,
영하 18도 이하라도 6개월 이상 저장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냉동 시 급속 냉동을 해줘야 세포의 손상이 적으며 해동할 때 육즙 손실의 원인이 되는 커다란 얼음 결정의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되록하겠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데 다들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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